인테리어 하자보수 A/S, 어디까지 받을 수 있나요
공사 후 흔히 생기는 하자와 그 원인, A/S 범위에 들어가는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해 정리했습니다.
공사가 끝나고 몇 달 지나면 여기저기 손볼 것이 보입니다. 어디까지가 하자이고 어디부터가 사용 마모인지, 미리 알고 계시면 서로 얼굴 붉힐 일이 줄어듭니다.
🔧 하자보수는 보통 몇 년까지 받을까요
공정마다 다릅니다. 계약서에 기간과 범위를 적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공정 | 흔한 보증 기간 | 자주 생기는 문제 |
|---|---|---|
| 방수 | 길게 잡습니다 | 누수, 아랫집 얼룩 |
| 타일 | 1년 안팎 | 들뜸, 줄눈 갈라짐 |
| 목공·가구 | 1년 안팎 | 문 처짐, 서랍 어긋남 |
| 도배 | 짧습니다 | 이음매 벌어짐 |
| 샷시 | 제조사 보증 별도 | 하드웨어, 실리콘 |
기간보다 중요한 건 범위입니다. "1년 무상 A/S"라고만 적힌 계약서는 막상 문제가 생기면 해석이 갈립니다. 어떤 항목이 포함인지 적어달라고 하세요.

하자와 사용 마모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기준은 원인입니다. 시공이나 자재 때문이면 하자이고, 쓰면서 닳은 것은 마모입니다.
- 하자에 가까운 것: 타일이 들뜬다, 마루 이음매가 벌어진다, 문이 저절로 닫힌다, 물이 샌다
- 마모에 가까운 것: 실리콘에 곰팡이가 낀다, 줄눈이 변색된다, 손잡이가 헐거워진다
실리콘과 줄눈은 소모품입니다. 몇 년 쓰면 다시 해야 합니다. 이걸 하자로 보면 서로 힘들어집니다.
계절이 바뀔 때 생기는 건 왜 그럴까요
나무와 마감재가 습도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 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에 건조해지면서 도배 이음매가 살짝 벌어지거나 마루에서 소리가 나는 일이 흔합니다.
여름에 공사한 집이 첫 겨울에 이런 증상을 많이 보입니다. 대부분 구조 문제가 아니라 건조 때문입니다. 가습기를 쓰시면 나아지는 경우가 많고, 그래도 남는 자리는 보수하면 됩니다.

연락할 때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세 가지만 있으면 한 번에 정리됩니다.
- 사진: 전체 한 장, 가까이 한 장
- 언제부터 그랬는지: 며칠 전인지, 계절이 바뀌면서인지
- 주변 상황: 물을 쓰는 자리인지, 햇빛이 드는 자리인지
이 세 가지가 있으면 방문 전에 부품이나 자재를 챙겨갈 수 있어서 한 번에 끝납니다.

미리 줄일 수 있는 하자도 있을까요
있습니다. 준공 검수를 꼼꼼히 하면 절반은 그 자리에서 끝납니다. 잔금을 치르기 전에 함께 돌면서 목록을 만드세요.
- 문과 서랍을 전부 여닫아 봅니다.
- 물을 틀어 배수와 수압을 확인합니다.
- 실리콘이 끊긴 자리를 찾습니다.
- 조명과 콘센트를 전부 켜봅니다.
- 도배 이음매와 마루 단차를 봅니다.
저희는 검수 목록을 만들고 정리한 뒤 마무리합니다. A/S 안내에 자세한 내용을 적어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업체가 연락을 안 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계약서와 견적서, 입금 내역을 모아두세요. 사업장 주소가 실제로 있는 업체를 고르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다른 업체가 한 공사도 봐주시나요?
부분 보수는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원래 시공 방식을 모르면 뜯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견적 문의에 사진을 올려주시면 판단해서 알려드립니다.
보수할 때 비용이 드나요?
보증 범위 안이면 받지 않습니다. 사용 마모나 다른 원인이면 자재비 정도가 듭니다. 현장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읽어보시고 궁금한 점이 생기셨나요?
전화로 평수와 원하는 범위만 말씀해 주시면 대략적인 금액대를 먼저 알려드립니다. 방문 실측과 견적서는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