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이면 샷시 문의가 몰립니다. 첫 추위에 웃풍을 느끼고 나서야 알아보시는 건데, 그때는 자재 발주가 밀려 2~3주씩 기다리는 일이 흔합니다. 샷시는 9~10월이 적기입니다.
우리 집, 교체가 맞을까요?
이 중 두 개 이상 해당되면 교체를 고민할 때입니다.
- 겨울에 유리 안쪽에 물이 줄줄 맺힌다 (결로)
- 창을 닫아도 커튼이 살짝 흔들린다
- 손잡이를 들어 올려야 창이 잠긴다
- 바깥 도로 소음이 대화에 방해될 정도다
반대로 창틀은 멀쩡한데 유리만 문제라면, 유리 교체나 모헤어(창틀 털) 보수로 훨씬 싸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측 가서 교체가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브랜드냐 사재냐
LG·KCC 같은 브랜드 샷시는 자재 품질과 A/S 체계가 확실한 대신 비쌉니다. 사재(비브랜드) 샷시도 같은 등급 유리를 쓰면 단열 성능 자체는 크게 밀리지 않습니다.
저희 기준은 이렇습니다. 오래 사실 집이면 브랜드, 전세를 놓거나 매도 예정이면 사재도 합리적입니다. 견적 받으실 때 유리 사양(로이유리 여부, 아르곤 가스 주입, 유리 두께)을 같은 조건으로 맞춰서 비교하세요. 프레임보다 유리가 단열의 절반 이상입니다.
공사 당일, 이것만 준비하세요
샷시 교체는 보통 하루면 끝납니다. 다만 먼지가 꽤 나는 공사라서:
- 창가 가구와 화분은 전날 밤에 옮겨두세요
- 커튼과 블라인드는 떼어두시면 시공이 빨라집니다
-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 미리 공사 신고가 필요합니다 (저희가 대행합니다)
고층이면 크레인이나 스카이 양중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 비용이 견적에 포함인지도 미리 확인하세요.
마무리
샷시는 한 번 하면 20년 가는 공사입니다. 그만큼 업체마다 견적 차이도 크니, 최소 두 군데 이상 실측 견적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저희 견적이 궁금하시면 편하게 연락 주세요. 실측과 견적은 무료입니다.
읽어봐도 내 상황은 어떤지 모르겠다면 — 사진 몇 장이면 됩니다. 사장님이 보고 바로 말씀드릴게요. 방문 실측과 견적은 무료입니다.